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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세우면 목표가 나를 이끈다. 소방행정과 Department of Fire Protection Administration

소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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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소방학교) 게시물 상세 정보
미래의 나를 체험하다 (의정부 소방서 직업체험 후기)
작성자 박우성
내용 소방관이라는 직업으로 나의 진로를 확실하게 정한 이후 나는 이 직업에 관한 조언이 절실히 필요했고 오죽하면 집 앞 소방서를 지나칠 때마다 문을 열고 들어가 소방관을 붙잡고 뭐든 질문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그랬던 나에게 의정부 소방서 직업체험은 너무나도 반가운 기회로 다가왔고, 이 자리를 빌어 이번 체험에서 배운 지식과 느꼈던 많은 감정들을 후기로 남기려 한다.
2022년 6월 3일, 의정부 소방서 앞에 처음 섰을 때 눈에 보이던 그곳은 내 생각보다 훨씬 넓은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매일 보던 집 앞 소방서와 비교해 보았을 때 그 규모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많은 건물들이 모여있는 지역이다 보니 화재의 빈도와 위험성부터가 우리 지역보다 높기 때문인 것 같았다. 새로운 경험을 할 생각에 조금 신이 났지만 들뜬 마음을 누르고 차분하게 소방서 내부 강당에 들어가 배정된 조를 확인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학생의 수가 많아서 훈련이 정신없이 지나가 제대로 체험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었지만 이렇게 조를 나눠 시작하니 훨씬 효율적으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고 특히 뒤에 설명할 소방관 분들과의 대화 시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구체적인 체험 내용을 되새겨보자면 우리 조는 재난종합지휘센터 및 금오119안전센터 견학부터 시작했다. 건물을 돌아보면서 상황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직관하는 등 소방서가 어떻게 운영되고 또 어떤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활동이었다. 이후 건물 내 카페에 들어가 소방관 분들과 대화를 나눴는데 여쭤보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았지만 부족한 시간 때문인지 다소 가벼운 말들만 오갔던 것 같다. 그렇게 약간의 아쉬움을 안은 채 실제 방화복을 갖춰 입고 진행했던 방수 체험을 끝낸 뒤 다시 강당으로 돌아가 준비되어 있는 더미와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해 CPR 교육 및 실습 활동을 이어갔다.
체험 내내 많은 소방관 분들께서 친절하고 알기 쉽게 안내해 주신 덕분에 모든 활동을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고 소방관이라는 목표를 가진 나에게는 순간순간이 유익한 경험이었다. 혹시나 다음번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이번 체험에서 소방관 분들과 못다 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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